보고 듣고 맛보고/음식
폼 프리츠 - 수원 매탄동
Woogini
2012. 3. 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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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람들과 밤에 퇴근하면서 들렀던 곳. 감자튀김 전문점이다.
가격은 6000원정도면 감자튀김 2인분 정도가 나오고, 맥주나 그외 탄산음료가 있다.
감자 튀김 맛을 보통, 약간 매콤한 맛으로 정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개인적으로 맛을 평가하자면 별로 였다.
우선 감자의 슬라이스 크기 자체는 크지만, 그 안이 감자로 꽉 차있다기보다는 뭔가 가운데가 비어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보통 수제버거 집들에서 나오는 감자튀김보다도 떨어졌다.
그나마 분위기 아늑하고 깨끗하다는게 이 집의 장점이랄까.
이 집 바로 건너편에 또 감자튀김 전문점이 있다. 아직 가보지는 않았다.
아무튼 치킨이 아닌 감자튀김에 맥주, 콜라도 괜찮은 조합인것 같다. 느끼하지 않고 속에 부담스럽지 않다 ㅎㅎ
그나저나 밤에 너무 먹어서 걱정이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