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치 않게 발견한 인디밴드 "자판기 커피숍"
대전 출신의 인디밴드인데, 브로콜리너마저 만큼의 대박을 치기에는 아직 임팩트는 적은것 같다.
그래도 이별 노래 마저도 손가락으로 리듬을 탈 수 있는 즐거움때문에 편하게 들리는게 좋다.
약간 포크에 보사노바 멜로디도 있고, 편안한 여자보컬 목소리도 굿.
오늘 나가수에서 온몸을 긴장하게 만드는 노래만 들어서 그런지,
이런 노래를 들으면 좀 몸이 나른하면서 풋풋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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