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를 어느 정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각 학교의 클럽에 컨택을 해서 정보를 얻고 재학생들과 친해지는 단계가 필요하다. 나의 경우에는 GMAT을 마치면서부터 이러한 작업 (학교 동문, 재학생 연락하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나중에 학교 지원서에 아는 사람 이름 다 대라고 할 때 훨씬더 자신감 있게 빈칸을 채울 수 있거니와, 에세이나 인터뷰에서 학교에 기여할 수 있는 점을 어필하거나 내가 학교에 관심이 있었다는 점을 조금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당연히 이러한 지원자를 학교에서는 좋아한다.
아래는 이런 클럽의 회장이나 관계자들에게 연락을 처음 취할 때 보낼 수 있는 이메일의 예제이다. 형식이나 간단한 표현만 참조하고, 실제 컨텐츠를 본인의 내용으로 채워야하는 것은 물론이다. 어쨌든 아래와 비슷한 메일을 여러 학교 사람들에게 보냈고, 일부학교 재학생들은 실제로 친절히 답을 해주기도 했다. 지금 생각하면, 나라면 과연 바쁘고 합격하지도 않은 애한테 답을 줄까 하는 의구심도 드는데. 아무튼 MBA는 선천적으로 돕기 좋아하는 마당발들이 많은거 같다.
Dear CLUB LEADER: (TRY TO USE A REAL PERSON'S NAME)
Nice to meet you. I'm First Last. I will apply to SCHOOL on DATE.
I received your contact information from First Last ‘XX (add how you found them so they know the context...)
Professionally, I am BRIEF CAREER ANALYSIS / TOP ACHIEVEMENT IN YOUR INDUSTRY
Now, I would like to confirm my contribution to CLUB NAME. For example, I noticed you are already doing "Hollywood meets Silicon Valley launch party" to discuss the convergence of entertainment and IT. Based on my background, I would like to organize a panel discussion to explore emerging distribution business models around the world.
I know you must be very busy now. If you have time, I would like to ask a few questions:
Do you feel that such a panel discussion would be of interest to current students?
Is there any one particular you suggest I contact to discuss my idea in more detail?
Please let me know if you need more information. Thank you in advance for your help.
I look forward to hearing from you.
Sincerely yours,
FirstName
'나의 하루 > MBA 준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IESE Social Impact Club 회장과 대화 (0) | 2013.09.22 |
---|---|
essay editing (0) | 2013.09.22 |
How getting an MBA can help you be a better entrepreneur (0) | 2013.08.25 |
Business school 선택시 고려해야할 것들 (0) | 2013.08.10 |
당분간 하루하루 계획 (0) | 2013.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