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아 집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희아 집사님 오늘 4부예배 때 김희아 집사님께서 간증을 해주셨다. ' 제 삶의 힘은 감사입니다' 라는 주제로 정말로 남들같으면 감사하지 않을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을 감사하면서 인생을 살아오신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고 내 자신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얼굴에 반이 빨간 큰 점으로 가려져있어서 평생 외모로 주변 사람들에게 차별받고 무시당한 인생. 그리고 얼굴에 암까지 찾아와 생사는 물론 여자로서 더 힘든 얼굴에 큰 상처를 갖게된 사건들... 고아로 태어나고, 학교, 직장, 결혼에 있어서 늘 어려움과 감사함이 공존했던 인생. 그 분의 이름은 "예쁜 여자"라고 하시는데, 이름이 아니라 인생이 아름답구나 싶었다. 그리고 그 분의 인생을 아름답게 이끌어준 미국인 목사님, 보육원 원장님, 그리고 지금의 남편과 아이들이 참 감사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