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 썸네일형 리스트형 Monet의 지베르니 수많은 마음의 상처가 나를 힘들게 하는 요즘, 그냥 다 잊고 모네가 머물던 그 곳으로 떠나고 싶다. 새가 지저귀고, 정원사가 조용히 가지를 치는 소리 밖에 들리지 않는 그런 곳. 지난 여름 지베르니에서 느꼈던 평온함, 생기 넘침을 내가 있는 이곳에선 도무지 찾을 수 없다. 다시 간다면 꼬박 하루를 지베르니에서 보내다 오리라... 모네의 연작 '수련연못: 녹색반영' @ 오랑주리 미술관 실제로 봤던 이 작품은 오랑주리의 새하얀 배경과 자연광, 그리고 조용한 분위기와 어울려 아래 그림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신비함을 안겨준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