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ely Planet 썸네일형 리스트형 Final Decision 결국 1라운드 어드미션 받은 두 학교 중, 런던을 선택했다. 개인적인 사유로 2라운드에 고려했던 미국 학교 두군데 지원을 그만두었다. 그 두 학교를 포기하는데 있어서 아쉬운 감이 많았고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뭐랄까... 학교의 수준이라는게 어느정도 이상이 되면 별로 의미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결국 내 자신이 중요한거다, 알멩이가 꽉 찬 사람 내실있는 사람이 되자라는 내 삶의 가치 중 하나로 애써 위안하면서 어플리케이션을 멈췄다. 그렇다고 LBS가 절대로 들어가기 쉬운 학교라는 것은 아니다. 이 학교는 세계 최고의 MBA이고, 아직도 여러 지표에서 세계 Top 10의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서 나는 많은 노력을 했고, 주변의 많은 사람들 - 부모님, 회사 선후배, 친구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