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제자반 사람들과 함께 다녀온 가평.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많은 것을 하고 돌아왔다.
어느것 하나 좋지 않은 것들이 없었다.
가는데 시간이 좀 걸리고 찾아가기는 힘들었지만, 조용하고 깨끗해서 좋았던 펜션.
집에서보다 잘 먹은 맛있는 음식들, (저녁엔 BBQ, 아침엔 김치찌개와 계란후리이와 각종 반찬, 점심엔 닭갈비에 막국수까지)
체력의 한계를 느끼게 했지만 단디?한 플레이로 재밌었던 부루마블,
J.Mraz와 버스커버스커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사람 구경, 나무 구경 하나하나가 여유롭고 즐거웠던 남이섬.
차 안에서 들었던 신나는 노래와 대화 등등.
비 대신 너무나 맑았던 하늘.
모두 모두 감사할 따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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