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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처럼 음악처럼 song by 김현식 비가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밤엔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밤엔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이렇게 아픈 비가 왔어요 더보기
생어거스틴 - 가로수길 생어거스틴 가로수길점 주소 서울 강남구 신사동 541-9 2층 설명 상세보기 고등학교 동창들을 오랜만에 만나 함께 점심을 먹었다. 생 어거스틴 (Saint Augustin)은 Paris에 있는 아시아 식당이 많은 거리 이름. 올해 여행갔을 때, 프랑스까지 아시안 음식을 먹을 일은 없으므로 안 가본 거 같다.. 아무튼 생어거스틴은 태국 음식을 하는 식당인데, 태국 향신료는 모두 빼서 그랬는지 부담없이 꽤 맛있었다. 요즘 이런 음식을 안 먹은지 꽤 되서 그런가... 가로수길 식당답게 분위기도 무겁지 않고 젊은 여자들이 좋아하게 캐쥬얼하다. 가격은 싸지는 않음. 셋이 가서 6만원 정도 나왔으니... 평점을 주자면 ★★★☆☆ (3.5/5.0) 정도. 아래 사진들은 여러 블로그에서 캡쳐한 사진이다. 얌운센 이라는.. 더보기
목마름 10월 30일 예배 (요한복음 4:5~10) 요한복음 4장은 예수님께서 5번 이혼한 사마리아 여인과 우물가에서 만나시는 장면이다. 사람은 누구나 근본적으로 항상 목마름을 느끼게 되어 있다. 돈, 권력... 어느 것을 가져도 항상 부족하게 될 것이며, 설령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더라도 그 인생에 대한 목마름은 채워지지 않을 것이다. 생각해보면 참 헛되게도 무엇인가를 즐기면 내 삶이 윤택해지고 바뀔 것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은 것 같다. 마음의 허함을 채우기 위해서 물건을 사고, 좋은 영화와 음악을 듣고, 맛있는 것을 먹으러 다니고 등등... 하지만 결국 그것들이 내 마음의 허전함을 메꿔주지는 못한다. 세상의 것은 늘 불완전한 것이다. 결국 우리가 완전히 채워질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님과 함께 할 때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