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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맛보고/음식

스시조 @ 웨스틴조선

생일 기념으로 친구와 갔던 곳. 먹을 때는 맛에 감탄하고, 나오면서 가격에 한번 더 놀랐다.

기념일이나 가끔 가보면 좋지 않을까 싶다. 원래 초밥은 감질맛 나게 가끔씩 부족하게 먹어주는게 맛인 것 같다.


아래는 그날 찍었던 사진들인데 중간에 거의 10개는 더 먹었던 것 같다. 2시간 동안 천천히 먹다보니 배가 불러도 기분 좋게 잘 먹었다.



스즈끼 (농어) 아라이. 얼음위에서 차갑게 얹혀져서 아삭한 맛이 좋다.


광어. 겉에 특유의 달달하고 상큼한 소스맛이 있었다.


도미.


시로에비 (새우). 입안에서 착착 감기면서 녹는다


킨메다이 (금눈참돔)


참치


가리비. 점점 맛이 진하고 소스가 강한 애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고등어... 제주도에서 대학생때 처음 먹었던 감동에 비하면 좀 많이 부족했다...


깔끔하면서도 든든한 민어국


이것도 씹히는 맛이 색다름. 조개도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구나 하는게 느껴졌다.


아나고. 든든해진다 뱃속이.


모나코 아이스크림... 이게 15000원이라니... 겉에 과자와 안에 녹차 아이스크림, 팥 모두 확실히 다르기는 했다만.


쉐프님의 생일 기념 축하 케익. 20대이고 싶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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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조 / 일식집

주소
서울 중구 소공동 87-1번지 웨스턴 조선호텔 20층
전화
02-317-0373
설명
긴자의 스시 큐베이와의 협력을 통해 최고급 스시를 맛볼 수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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