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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맛보고/음식

팥빙수

여름이 와서 더위를 먹었는지, 팥빙수가 참 땡겼다. 아무래도 솔로로 지내다보니 이런 디저트나 간식을 먹는게 쉽지는 않다. 혼자 가서 나 혼자 먹기도 부담스러우니... 암튼 이런 가운데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내가 올렸더랜다.


"아침에 창틀누수 방수라는 전단지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어있었는데, 블라블라 팥빙수라고 보이면서 순간 입맛 다시고. 나의 독해력에 문제인가 아님 그냥 팥빙수가 댕기는건가. 일단 주말에 먹고 다시 봐야겠다"


결국 주말에 부서 선배와 후배가 우연히 강남에 있어서 파리크라상에서 번개로 만나 팥빙수를 먹었다. 맛있구나 하-

올해 첫 팥빙수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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