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린 날 태어나서 오늘같이 이렇게 졸렸던 날도 처음인 것 같다. 옛날에는 밤을 새도 이렇게 졸리지는 않았는데. 감기약에 취해서 아침에 출근해서 자리에 앉자마자 졸렸다. 오전 회의하는데 계속 눈이 스르르르 감기고. 점심을 먹을 때도 졸리고, 점심먹고 걸어가는데도 눈이 반이 감겼다. 매점 앞 소파에서 커피 마시다가도 스르르르. 오후 회의 때도 스르르르. 옆에 사람들이 알아챌정도로 이렇게 졸아본적도 처음이다. 집에 와서 컴퓨터를 켰는데, 침대에서 이불을 뒤집어쓰면 바로 잘 수 있을 것 같다. 아... 왜 이렇게 졸리지 =_=;; 더보기 보호하심 - 이찬수 목사님 보호하심나를영원까지지켜주신다는하나님의절대불변의약속 카테고리 종교 > 기독교(개신교) 지은이 이찬수 (규장, 2011년) 상세보기 이찬수 직업 목사 상세보기 분당 우리교회를 개척하신 이찬수 목사님의 신앙고백들. 사실 설교를 제대로 들어본 적은 없고 트위터 팔로잉만 했었는데, 여러가지 도움이 될 영적 체험들을 잘 정리해 놓으신 것 같다. 쉽고 가벼운 책이라서 1주일이면 다 읽을 줄 알았는데, 바쁜 일상을 핑계로 2주 넘게 붙들다가 오늘 밤에야 다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세상의 시련, 어려운 환경에 처하더라도 그것들을 극복할 능력을 주신다는 절대 진리를 다시 한번 느꼈다. 처음 교회를 나가기 시작하면서 읽은 '하나님의 임재 연습'에서도, 하나님이 항상 동행하신.. 더보기 고속도로 로맨스 - 윤종신 윤종신 9집 [그늘] 유명한 팥빙수와 함께 윤종신의 최대 댄스 히트곡들이 실린 앨범이지 않을까. 기분 좋아지는 노래. 당장 봄이 되면 차를 몰고 드라이브 가고 싶어지게 한다. 우후~ 신나라 ㅎㅎ 멈추지 않고 달려 갈 거야 Baby 그곳의 파란 하늘 보여주고 싶어...Baby 내 손 한번 꼭 잡아 주겠니 Baby 우리 오늘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나... 찌는 더위도 나는 좋아 타는 태양도 좋아 이렇게 너와 달리고 있는데... 어디쯤 왔나 우리 사랑 후끈 달아 오를곳 조금만 조금만 더 빠르게 ... 창을 열어 소리쳐봐 우리는 바다로 가요 답답한 도시는 버린 지 오래 까맣게 타서 돌아올 거예요 창을 열어 소리쳐 봐 우린 너무 사랑해요 그래 우리는 미쳐버렸어 떠난 게 좋아서... ... The Summer Dr.. 더보기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