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카페 거리에 주말에 다녀왔다.
조용하고 사람이 없으나 시간이 지날 수록 토요일 늦잠에서 깨어난 1~5살짜리 애들을 둔 엄마들이 브런치와 커피를 마시러 속속 모여들었다. 아직 일부 건물들이 공사중이어서 좀 정리안되고 산만한 점은 있지만. 아무튼...그래도 가로수길보다 주차에는 너그러운 곳이라 마음은 편하다.
아임홈에서 먹은 프랑스 요리 키쉬와 가지 샌드위치.
키쉬는 프랑스 맛이 확 느껴져서 좋았으나 가지 샌드위치는.... 아... 내가 만든 수준이었다.
가로수길에서 유명세를 타서 서울 분당은 물론 판교까지 내려온 카페 오시정.
배가 너무 불러서 이곳의 트레이드 마크인 웰빙 음료수 대신 팥빙수를 먹었다. 말이 안 되는 논리인가? 아무튼...맛있음.
'보고 듣고 맛보고 >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브라이리퍼블릭@이태원 (0) | 2013.08.21 |
---|---|
팥빙수 (0) | 2013.06.25 |
애나의 정원 (0) | 2012.08.27 |
리스토란테 크라제 (0) | 2012.08.27 |
Grande @ 판교 (0) | 2012.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