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하루

호주 시드니의 무명의 전도자 Jenner 오늘 예배중 마지막에 본 영상. 정말 이런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것 같지만, 매일 그 자리에서 소박하게 최선을 다하며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삶. 그 분은 알고 있는 그러한 삶.그러한 사람이 되고 싶다. 더보기
꽃 (@소호앤노호) 나무나 꽃을 보면 편해지고 차분해지는게 있다. 친구 결혼식에 못 가서 미안한 마음에 어떤 선물을 할까 하다가 꽃을 선택했다. 많은 사람들이 꽃은 시들고 없어지기 때문에 선물로 별로라고 한다. 하지만 난 꽃 선물 좋더라. 남자라서 꽃을 많이 받아보지는 않았지만, 그 받을 때 화려한 색깔과 향기, 그리고 뭔가 살아있는 듯한 느낌은 오래 가는거 같다. 신혼집에 꽃이 가면 더 화사해지겠지? 나는 언제 이런 축하 받아보나 싶기도 하다. 소호앤노호 서초점에서 주문한 센터피스 - 가을이라 붉은색 계열이 좋은거 같다. ps: 여기 플로리스트님이 참 친절하고 신경써서 해주셔서 좋다. 더보기
MBA 준비시 도움될 사이트 이제 1, 2라운드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2 라운드에서는 조금더 내가 해보고 싶은 것들에 집중해서 나의 목소리가 나올 수 있도록 해보자.1. Baenefit.com‘스타트업 바이블’의 저자 배기홍씨가 만든 블로그이다. 와튼 스쿨에 입학하기 전의 마음가짐, 학교 생활에서 느낀 점 등 많은 이야기가 매우 진솔하게 담겨 있다. 특히 2007년 4월부터 2007년 12월까지의 글이 MBA 생활에 관한 것이므로 도움이 많이 된다.2. Polylogue의 방하버드 MBA를 졸업하고 지금은 헬스케어(healthcare) 분야에서 매니저로 일하는 분의 블로그이다. 마찬가지로 고뇌와 고찰이 매우 솔직하게 담겨 있다. ‘MBA를 꿈꾸는 대학생들께 – 1. 적극적인 삶‘, ‘MBA를 꿈꾸는 대학생들께 – 2. 무엇을 할 .. 더보기
1st round 제출 완료 이번 주말에 감사하게도 유럽의 두개 MBA 과정에 지원서를 제출 했다. 몇 가지 느낀 점들을 정리해본다. 1. About the schools 1라운드에 지원한 LBS, IESE 두 개 학교는 사실 처음에는 크게 생각이 없던 학교였는데, 올해 스폰서에 선발되고 이런 저런 학교를 알아보면서 발굴한 학교들이다. 몇가지 내가 생각하는 장점이 있다. 학생이나 교수진 구성이 truly international 했다. 70% 이상의 국제 학생 비율. 국적도 보통 50~70개 이상이 된다. 어느 한 국가도 주류가 될 수 없는 진정한 국제 경험이다. 나는 미국 위주의 문화가 우리 경제나 사회의 다문화를 이해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생각한다. 세계 경제의 중심이 미국이기 때문에 미국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사실.. 더보기
IESE Social Impact Club 회장과 대화 09월 22일 일요일 23시. IESE Social Impact Club의 President (Pablo)와 나눈 대화내용 1. 현재 크게 세가지의 클럽 활동이 운용되고 있다. 1) Local NGO support - NGO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kids 도와주기 2) Direct, Indirect Impact - 학교에서 직접 혹은 펀딩 해서 아이나 홈리스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 3) Local company consulting (작년에 시작) -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역에 있는 기업을 컨설팅 해주는 것. 2. 나의 커리어 멘토링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평함 - 현재 없는 프로그램이고, 매우 흥미롭다- 가장 중요한건 sustainability, frequency 이라고 본다. 따라서 Trek에 엮어서 이 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