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프랑스 여행. 둘째날,파리 - 오르세, 노틀담
고흐, 고갱, 세잔, 르누아르, 마네, 부르델 등 인상파, 낭만파 미술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이다. 무엇보다 책에서만 보아오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자화상","고흐의 방"을 직접 보는 감동이 가장 컸다. 미술관이 원래 기차역을 개조한 거라서 내부 건축 구조도 특이하다. 대형 시계가 건물 중앙에 있다. 우리 나라 구 서울역도 이렇게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샌드위치가 유명한 집이라고 하여 찾아찾아 갔다. 생제르망 근처에 있었던 것 같고. 안에 별거 들지도 않았는데 맛있다;; 가게는 크지 않은데 워낙 유명세를 타서 현지인은 물론이고, 한국 여자애들도 많이 왔던 것 같다. 난 여기서도 혼자 샌드위치를 먹는 된장남 놀이 작렬... 샌드위치를 먹고 근처에 작은 시장이 있어 구경했다.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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