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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일상

두려움과 싸우고, 말씀에 순종하기

10월 23일 주일 목사님 말씀.
우리가 인생에서 승리하기 위한 방법 두가지에 관한 말씀이었다.
요약하면 "불필요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자신있게 살아가되, 순종하는 삶을 살자." 정도가 될 것 같다.
내 삶에 적용해보면...
유학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혹시라도 잘 안되면 어떨지 두려워하기보다는 확신을 갖고 준비해야겠다.
혹시 나중에 결과가 좋고 성공을 하더라도 그것은 내 능력보다는 하나님께서 주신 복임을 알고
더더욱 순종하며 살아야하겠다.

첫째, 두려움과 싸워 이겨야 한다.
두려움에 매몰되면 우리는 부정적인 자화상을 가지며 오류에 빠진다.
1) 영속화의 오류 : 작은 문제를 영원히 계속 될 것이라는 생각
2) 일반화의 오류 : 작은 실패를 모든 일상에 적용하여, 큰 일에도 실패할 것이라는 생각
3) 개인화의 오류 : 실패의 원인을 내 내부에서만 찾으며, 자신을 부정

두려움은 그런 오류때문에 악순환을 불러 일으킨다.이러한 두려움을 이겨내는 담대함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담대함은 속세에서 배우는 담대함과는 다르다.
1) 자원에 반비례 하여서, 내가 처한 위치가 안 좋고, 힘들수록 더 큰 용기를 갖게 된다.
   하지만 능력이 커지면 커질 수록 더 겸손해진다.
2) 주변 사람과 환경 앞에서는 담대하나, 하나님 앞에서는 연약하고 겸손하다.

두번째,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순종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한 조건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기를 원하는가?
내 사람이 됐다고 혹시 소홀하고 아무런 사랑의 표시를 하지 않았는가?
사랑을 실천으로 보여줘야 한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오직 행동과 실천으로 순종을 했는지를 보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떠한 가치관을 가졌는지 보다는 행동을 더 보신다.
실천하지 않으면 순종하지 않은 것이다.
'고난'은 왜 주시는가? 우리에게 순종을 가르치기 위해서이다.
그때 순종하면 은혜를 주실 것이다.
하지만 그때 받은 은혜를 내 능력이라고 믿고 자만하면 다시 고난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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