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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

12월 11일 주일 말씀 솔로몬의 지혜(3) 평화 (왕상 4:20~25) 오늘 목사님 말씀을 듣고서, 은혜와 지혜를 많이 얻었다. 대학 때부터 다니던 서초동에 있던 교회가 초대형 건축과 그를 둘러싼 여러가지로 실망감을 안겨준 순간부터, 수지 사랑의 교회에서 대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대예배만 드리고 아직 교회 등록을 옮기지 않았는데, 오늘 목사님의 고백을 통해서 이 곳에 오길 잘했다는 걸 느꼈다. 다음주에는 새신자 등록을 해야겠다. 오늘 목사님 말씀의 핵심은, 그리스도인으로서 큰 삶의 목적은 세상의 평화를 이끄는 것인데, 솔로몬과 같이 평화로운 삶을 이끌기 위해서는 세상의 지혜와는 다른 하늘의 지혜를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1. 최고의 지혜는 싸우지 않는 평화이다. 1) 지혜의 특징은 싸우지 않는다. "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 더보기
목마름 10월 30일 예배 (요한복음 4:5~10) 요한복음 4장은 예수님께서 5번 이혼한 사마리아 여인과 우물가에서 만나시는 장면이다. 사람은 누구나 근본적으로 항상 목마름을 느끼게 되어 있다. 돈, 권력... 어느 것을 가져도 항상 부족하게 될 것이며, 설령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더라도 그 인생에 대한 목마름은 채워지지 않을 것이다. 생각해보면 참 헛되게도 무엇인가를 즐기면 내 삶이 윤택해지고 바뀔 것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은 것 같다. 마음의 허함을 채우기 위해서 물건을 사고, 좋은 영화와 음악을 듣고, 맛있는 것을 먹으러 다니고 등등... 하지만 결국 그것들이 내 마음의 허전함을 메꿔주지는 못한다. 세상의 것은 늘 불완전한 것이다. 결국 우리가 완전히 채워질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님과 함께 할 때이다. .. 더보기
두려움과 싸우고, 말씀에 순종하기 10월 23일 주일 목사님 말씀. 우리가 인생에서 승리하기 위한 방법 두가지에 관한 말씀이었다. 요약하면 "불필요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자신있게 살아가되, 순종하는 삶을 살자." 정도가 될 것 같다. 내 삶에 적용해보면... 유학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혹시라도 잘 안되면 어떨지 두려워하기보다는 확신을 갖고 준비해야겠다. 혹시 나중에 결과가 좋고 성공을 하더라도 그것은 내 능력보다는 하나님께서 주신 복임을 알고 더더욱 순종하며 살아야하겠다. 첫째, 두려움과 싸워 이겨야 한다. 두려움에 매몰되면 우리는 부정적인 자화상을 가지며 오류에 빠진다. 1) 영속화의 오류 : 작은 문제를 영원히 계속 될 것이라는 생각 2) 일반화의 오류 : 작은 실패를 모든 일상에 적용하여, 큰 일에도 실패할 것이라는 생각 3) 개인화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