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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40 most beautiful places in South Korea Captured from CNN Travel (http://travel.cnn.com/gallery-40-travel-destinations-south-korea-742046)With these incredible travel spots throughout South Korea looking the way they do, it’s kind of hard to understand why a whopping one-fifth of the country's population lives on top of each other in Seoul.As glitzy and glittering as it is, the capital, after all, takes up less than one percent of the.. 더보기
Von Voyage! 올해는 여행을 열심히 다녀보자가 인생의 목표랄까. 그래서 작년 말 제천 여행을 시작으로 매달 한군데씩 어디론가 다녀오고자 한다. 2월말까지 13일 정도의 휴가가 남아 있어서 너무나 쓰고 싶지만, 회사에 중요한, 어쩜 내가 했던 일 중 가장 중요한 일이 겹쳐서 못 쓸거 같다. 언젠가는 가보고 싶었던 여수 밤바다, 통영, 그리고 늘 좋아했던 경포대와 강원도 지역을 다시한번 가보고 싶기는 하다. 일단 시간만 맞고 날씨 좀 풀리면 3월 정도에 한번 가보리라 다짐을 하고... 아무튼 여행의 아이러니 함은 소위 인기있는 여행지를 가려면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상 낙원에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한정된 월급때문인지 저가 항공권과 호텔 파격 할인 이벤트를 찾기 위해서 몇시간의 웹서핑에 투자를 해야.. 더보기
리솜 포레스트 @ 제천 2014년 여름이면 가족들과 당분간 오랜기간 떨어지게 된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다녀오는 군대 2년이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 중 하나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나는 카투사로 복무해서 사실 가족의 애틋함이 신병 기간 이후에는 크지 않았다. 대학교 4년 내내 하숙, 자취, 기숙사를 전전했지만, 그 역시 주말이면 집밥이 그리워 집으로 기어들어왔던 나였다. 외로움이 커질 때 쯤이면 난 집에 갈 수 있는 사람이었다.그래서 내년 런던으로 출국 전 가능한 가족들과 quality 있는 시간들을 보내고 싶었다. 내 인생에서 가족과 가장 오래 떨어지는 시간이 오면 내가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기 때문에, 충분히 가족과의 추억을 쌓아놓고 싶었기 때문이다. 때마침 외삼촌이 절묘한 타이밍에 크리스마스 연휴를 좋은 리조트에서.. 더보기
San Francisco 2004년 이 곳을 다녀온지도 거의 10년이 다 되간다. 하지만 내가 갔던 여러 도시 중, 정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곳. 음악회, 미술관, 뮤지컬, 거리의 예술가들, 야구장, 멋진 자연, 바다 등등. 하나도 버릴 곳이 없던 아름다운 도시였다. 이제는 도심의 일부가 좀 슬럼화가 됐다는데 그래도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다. Fisherman's Wharf 에서. 우리로 치면 부산 자갈치 시장 같은 곳이라고 해야 하나. 그래도 미쿡이라서 그런지 훨씬더 깨끗했던 것 같다. 킹크랩, 크램 차우더 스프, 길거리 공연. 자전거 타고 금문교가는 길. 샌프란시스코 시내에 있는 하트 조각. 낮에는 사람들이 일광욕즐기는 유니온 스퀘어, MOMA, 그리고 시내 어느 길가... 그리고 꼭 와봐야 하는 SF Giants의 홈구장 AT&T.. 더보기
2011 프랑스 여행. 셋째날, 지베르니 지베르니 - 노르망디 지역 - 몽쉘미셀 투어의 시작. 지베르니.1840년 파리에서 태어난 모네가 생애 마지막을 보낸 곳은 지베르니라는 작은 마을이다. 기차여행을 하다 우연히 모네의 눈에 들어온 이 마을에서 1883년부터 생애 마지막 해인 1926년까지 43년 동안 머물며 왕성하게 작품활동에 몰입했다고 한다. 모네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수련 연작의 대부분도 이곳에서 그려졌다고 한다.모네가 살던 생가에 도착했다. 허브농원 같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정원이 눈에 들어온다.보라색에 하늘색에 연노랑이 섞인 꽃. 참 ~ 화사하다. 모네 생가다. 안에서는 촬영이 금지되서 못 찍었는데, 들어가면 노란색으로 꾸며진 식당과 파란색으로 꾸며진 주방이 인상에 남는다. 그리고 모네가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아 우에요키 판화가 가득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