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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LBS, IESE MBA 방문 후 느낀 점 - LBS (London Business School) 편 11월 14일 목요일에 영국 London Business School에 다녀왔다. 런던에서 체류 시간을 24시간도 안되게 출장을 계획해서, 밥먹고 잠자는게 아까울 지경이었다. 하나하나 너무나 아쉬운 시간들이었지만, 그만큼 소중한 시간들에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학교 관계자와 한국 선배들, Student Ambassador를 만나면서 약 5시간 정도를 학교에서 보내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정리해봤다. It's London, London, London !LBS는 런던에서 큰 공원인 Regent Park 바로 옆에 있다. 즉, 쉽게 말하면 the city of London (도심)에 있는 학교다. 내가 런던에 있는 MBA를 간다고 하면 보통 많은 분들이 런던정경대 LSE (London School .. 더보기
29살 늦깎이 나홀로 유럽여행을 가다 예전 블로그에 썼던 글인데, 파리로 떠나는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갑자기 생각나서 다시 올려본다. 그때 여행지에 대한 리뷰를 쓰다가 할말이 너무나 많아서 도중에 포기하고 말았는데, 약간 후회된다... 이제는 1년이나 지나버려서 그때의 생생한 느낌과 감정이 살아나질 않는다. 그래서 아래 prologue만 남겨본다.prologue남들은 가족여행, 대학교 때 배낭여행으로 한번씩은 다녀온다는 영국, 프랑스를 나이 서른이 다 되어 다녀왔다. 6월 17일 파리에 도착해서 6월 26일 런던에서 출발하기까지 10일가량의 여행이었다. 다행히도 내가 두달 전부터 여행을 준비하여, 부장님과 주변 파트원들에게 유럽 여행 간다고 "홍보"를 하여 내 휴가는 기정 사실화 되었다. 휴가 기간 중 내가 맡은 프로젝트의 싱가폴 출장이 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