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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스시조 @ 웨스틴조선 생일 기념으로 친구와 갔던 곳. 먹을 때는 맛에 감탄하고, 나오면서 가격에 한번 더 놀랐다.기념일이나 가끔 가보면 좋지 않을까 싶다. 원래 초밥은 감질맛 나게 가끔씩 부족하게 먹어주는게 맛인 것 같다. 아래는 그날 찍었던 사진들인데 중간에 거의 10개는 더 먹었던 것 같다. 2시간 동안 천천히 먹다보니 배가 불러도 기분 좋게 잘 먹었다. 스즈끼 (농어) 아라이. 얼음위에서 차갑게 얹혀져서 아삭한 맛이 좋다. 광어. 겉에 특유의 달달하고 상큼한 소스맛이 있었다. 도미. 시로에비 (새우). 입안에서 착착 감기면서 녹는다 킨메다이 (금눈참돔) 참치 가리비. 점점 맛이 진하고 소스가 강한 애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고등어... 제주도에서 대학생때 처음 먹었던 감동에 비하면 좀 많이 부족했다... 깔끔하면서도 든든.. 더보기
리스토란테 크라제 리스토란테 크라제 / 양식레스토랑주소서울 용산구 한남동 727-26번지전화02-6399-7601설명국내 최대규모의 문화 공연시설인 블루스퀘어에서 크라제에서 새롭게 런... 공연장 바로 옆에 있어서 가기는 편한데, 주변 이태원의 맛집들이 즐비한걸 감안하면 너무나도 특이할 것 없는 그냥 평범한 곳. 시간이 없다면 이곳에 가기를... 더보기
프랑스 여행 때 갔던 식당들 꼭 먹을 것 : 코스 요리, 오리 콩피, 샌드위치, 식사빵이나 브런치 전문, 후식 (아이스크림, 크렘블레, 마카롱, 나폴레옹, 크레페)먹지 말아야할 것 : 스타벅스 커피, 맥도날드 등 미국식 패스트푸드1. La Duree (라 뒤레) - 샹젤리제 / 디저트세계에서 가장 맛있다는 마카롱을 파는 카페인기메뉴 : 내추럴, 시트롱(레몬), 피스타치오, 바닐라, 커피, 초콜릿, 로즈 오픈시간 : 오전 7시30분~오후 11시가는방법 : 메트로 1호선 Geroge V역주소 : 75 Av. des Champs-Elysees, Paris (샹젤리제 - 마들렌에도 있는데, 샹젤리제가 크고 노천카페 식으로 운영해서 좋음) 2. Cafe du Marche (카페 뒤 마르셰) - 에펠탑 / 식사 오리 콩피가 특히 유명한 프랑스.. 더보기
매온당 @ 수원 인계동 회사 과장님들과 저녁에 갔던 곳. 나혜석 거리 쪽에 맛집들이 많이 있는데, 중앙문 상가 앞보다 거의다 맛있는 전통있는 집들이 많다. 이 집도 그런 식당 중 하나라고 한다. 직접 가마솥에서 끓이는 곰국이 일품. 진짜 우유나 전분가루 타서 만든 국물이 아닌것 같아 ㅎㅎ 고기도 착실하게 많이 들어있다. 가격도 저렴한 7천원. 양이 많다면 특곰탕 만원짜리에 도전해보시길. ㅎㅎ 더보기
Cafe Mamas @ 청계천 홋궁과 함께한 데이트의 마지막은 청계천 옆 cafe mamas 였다. 남자들끼리 된장남같이 샌드위치가 왠말이냐겠지만, 변이나 홋궁이나 샌드위치 먹는 걸 전혀 어색해 하지 않는다. 가게 안에서 먹으려면 한시간이나 기다려야 했지만, 유명하다는 말에 take-out으로 30분만 기다려서 청포도 쥬스와 모짜렐라 토마토 파니니, 터키샌드위치를 각각 시켜 먹었다. 우선 둘다 빵 사이에 들어간 재료는 맛이 좋았다.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듯한 토마토 모짜렐라와 담백한 터키 고기 ㅎㅎ 속이 꽉찬게 아주 그냥 배가 든든. 근데 너무 사람이 많아서 주문이 밀려서 그랬는지, 파니니 빵이 너무 눅눅해져 있었다. 그래서 실망. 가로수길 부첼라, 압구정 라노떼에 비하면... 음.. 비슷하거나 조금 모자란 것 같았다.하지만 역시 음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