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리

프랑스 여행 때 갔던 식당들 꼭 먹을 것 : 코스 요리, 오리 콩피, 샌드위치, 식사빵이나 브런치 전문, 후식 (아이스크림, 크렘블레, 마카롱, 나폴레옹, 크레페)먹지 말아야할 것 : 스타벅스 커피, 맥도날드 등 미국식 패스트푸드1. La Duree (라 뒤레) - 샹젤리제 / 디저트세계에서 가장 맛있다는 마카롱을 파는 카페인기메뉴 : 내추럴, 시트롱(레몬), 피스타치오, 바닐라, 커피, 초콜릿, 로즈 오픈시간 : 오전 7시30분~오후 11시가는방법 : 메트로 1호선 Geroge V역주소 : 75 Av. des Champs-Elysees, Paris (샹젤리제 - 마들렌에도 있는데, 샹젤리제가 크고 노천카페 식으로 운영해서 좋음) 2. Cafe du Marche (카페 뒤 마르셰) - 에펠탑 / 식사 오리 콩피가 특히 유명한 프랑스.. 더보기
2011 프랑스 여행. 둘째날,파리 - 생루이섬, 마레지구, 퐁피두센터 파리 문명의 발상지 시테섬. 그 바로 옆에 생루이섬이 있다.파리 곳곳에 젤라또 전문점 "amorino"가 있지만, 너무 흔하다! 생루이와 시테섬에만 있는 베르티옹을 추천으로 가서 먹어봤다. 거리 곳곳에 베르티옹 간판을 가진 집이 여럿 있는데, 모두 동일한 아이스크림을 쓴다고 한다. 그러므로 나는 줄이 비교적 짧은 집에서 사먹었다...초코와 바닐라를 먹었는데, 초코가 진짜 맛있었다. 배가 고파서 그랬나... 아님 사대주의가 쩔어서 그랬는지 한국에서 먹던 아이스크림하고는 확실히 달랐다.생루이섬 곳곳에 있는 소품 가게들. 여자친구와 왔음 구경을 좀 더 했겠지만, 혼자 왔으므로 사진만 찍고 감. 유럽답게 색감이 화려하고, 특히 에펠탑 기념품을 참 사고 싶게 만든다. 가격에 너무 놀라서 결국 안 사긴 했지만..... 더보기
2011 프랑스 여행. 둘째날,파리 - 오르세, 노틀담 고흐, 고갱, 세잔, 르누아르, 마네, 부르델 등 인상파, 낭만파 미술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이다. 무엇보다 책에서만 보아오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자화상","고흐의 방"을 직접 보는 감동이 가장 컸다. 미술관이 원래 기차역을 개조한 거라서 내부 건축 구조도 특이하다. 대형 시계가 건물 중앙에 있다. 우리 나라 구 서울역도 이렇게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샌드위치가 유명한 집이라고 하여 찾아찾아 갔다. 생제르망 근처에 있었던 것 같고. 안에 별거 들지도 않았는데 맛있다;; 가게는 크지 않은데 워낙 유명세를 타서 현지인은 물론이고, 한국 여자애들도 많이 왔던 것 같다. 난 여기서도 혼자 샌드위치를 먹는 된장남 놀이 작렬... 샌드위치를 먹고 근처에 작은 시장이 있어 구경했다. 각종.. 더보기
2011 프랑스 여행. 첫째날,파리 - 오랑주리, 튈르리 공원, 몽마르뜨 점심을 먹고 튈르리 공원을 지나치는데 갑자기 폭우가 내려서 공원에서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오랑주리로 이동했다. 가장 좋아하는 모네의 수련 연작이다. 채광을 위해서 천장에 자연광을 은은하게 끌어온게 매우 이상적이다. 역시나 사람은 많음..제대로 찍으려면 이렇게 찍을수 밖에 없다. 다른 그림은 모르겠는데 수련은 사진보다는 확실히 오랑주리에서 직접 봐야 하는 것 같다. 그 방의 채광이 변하고 보는 각도에 따라서 달라지는 느낌이 정말 볼때마다 새로운 그림이다... 그러면서도 마음에 부담스럽지 않음...이외에도 등 여러 인상파 화가 그림들이 있어 오랑주리는 작지만 이모저모 볼 것이 많다.다시 화창해진 나도 벤치가서 한참을 저렇게 앉아 있었는데, 참 여유롭다 이동네 사람들...콩코드 광장의 분수대.조금 걸어올라가면.. 더보기
2011 프랑스 여행. 첫째날, 파리 - 루브르 2011년 프랑스 여행의 사진들. 이제와서 다시 가보면 더 재밌을 것만 같은 느낌... 그냥 민박집에서 가까워서 ㅎㅎ 지하철은 우리나라가 최고임. 루브르 밖에서... 비가 와서 날씨가 좀 쌀쌀했다..몸짱의 로마시대 조각. 뒤에서 보면 이렇다. 사람들이 정말 많이 몰려서 제대로 보기가 힘들지만, 30분동안 감상했다. 조각 중에는 비너스상과 비슷하게 사연도 있고, 잘려나간 부분때문에 더 신비스럽다.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별로 놀라지 않았다. 그리고 생각보다 그림이 매우 작았고, 사람들이 역시나 많이 몰려 작품 감상은 포기했음... 진정한 감상은 집에서 컴퓨터 화면이 나은것 같아. 다비드 작품인데, 나폴레옹은 자신의 위엄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세계에서 제일 큰 그림을 그려달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