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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여행

San Francisco 2004년

이 곳을 다녀온지도 거의 10년이 다 되간다. 하지만 내가 갔던 여러 도시 중, 정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곳. 

음악회, 미술관, 뮤지컬, 거리의 예술가들, 야구장, 멋진 자연, 바다 등등. 하나도 버릴 곳이 없던 아름다운 도시였다. 

이제는 도심의 일부가 좀 슬럼화가 됐다는데 그래도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다.


Fisherman's Wharf 에서. 우리로 치면 부산 자갈치 시장 같은 곳이라고 해야 하나. 

그래도 미쿡이라서 그런지 훨씬더 깨끗했던 것 같다.


 

킹크랩, 크램 차우더 스프, 길거리 공연.

자전거 타고 금문교가는 길.


샌프란시스코 시내에 있는 하트 조각.

낮에는 사람들이 일광욕즐기는 유니온 스퀘어, MOMA, 그리고 시내 어느 길가...


 

그리고 꼭 와봐야 하는 SF Giants의 홈구장 AT&T Park. 관광객 샷들이 참 많네 지금 돌이켜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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